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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인 지도부에 호남은 박지원뿐 … 물갈이론 힘 받을 듯
민주통합당의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. 한명숙 신임 대표와 경선 후보들이 손을 들어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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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김영기씨(전 건국대 공과대학장 산업대학원장)별세 外
▶김영기씨(전 건국대 공과대학장 산업대학원장)별세, 김택선(재일)·규선(중앙대 강사)·도선씨(SK C&C 부장)부친상, 김갑수(오뚜기라면 대표)·장대익씨(전 현대모비스 대표)장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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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우대학 김남근 교수 정년퇴임, 국내 경영학 발전에 기여”
속초 동우대학(총장 박경재)의 김남근(65세) 교수가 올 2월로 정년퇴임을 하게 된다. 퇴임식은 2월 14일 11시 유아교육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. 호텔경영과 김남근 교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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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본좌, 붉은 서재 … 인터넷 휘젓는 20대 논객들
서울시립대 4학년 조윤호(23·국제관계학과)씨는 요즘 언론사·출판사 등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다. 지난 한 달 동안 ‘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’에 관한 칼럼 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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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만원 → 3000만원 몸값 오른 정찬성 ‘억’ 소리 나게 싸운다
정찬성이 11일 서울 대림동 코리안탑팀 체육관에서 미들킥을 연습하고 있다. 정찬성은 “챔피언에 오른 뒤 군대에 가겠다”고 했다. [김진경 기자]정찬성(25·코리안탑팀)은 대전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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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 고2가 치를 A·B형 수능 어떻게 대비할까
현재 예비 고2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2014학년도부터 수학능력시험에 변화가 생긴다. 현재 언어·수리·외국어영역으로 구분된 시험과목의 명칭을 국어·수학·영어로 변경하고,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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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및 미래지도자과정 모집
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및 미래지도자 인문학과정 모집을 실시한다.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입학자격은 공사기업체 CEO(회장, 사장, 임원), 행정, 입법, 사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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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한국서학회 명예회장 이곤
[사진=박종근 기자] 그는 매일 먹을 간다. 직접 갈 때도 있고, 반백 년을 함께한 백발의 부인이 갈기도 한다. 또 한 해가 바뀌었지만 이 풍경은 수십 년째 그대로다. 이곤(8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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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 j단독 인터뷰] 정진석 추기경 ‘젊은 날의 상처, 그 안에 희망 있다’
[사진=박종근 기자]2012년 새해를 맞아 j 가 정진석 추기경을 단독 인터뷰했다. 한마디로 기도와 고백이었다. 전쟁과 상처, 삶과 죽음, 홀어머니와 사제의 길에서 추기경은 절절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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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과학 영재들을 의대로 몰아넣는 사회
2012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 최연소 합격한 과학영재가 이공계 학과를 포기하고 다른 대학 치대에 진학했다. 서울대 이공계에 수시합격한 또 다른 학생의 학부모는 자식을 의대에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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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깨비 빈 몸으로 법신 적멸에 드러내
지관 스님2일 오후 입적한 지관(智冠) 전 조계종 총무원장은 한국 현대불교를 대표하는 학승(學僧)으로 유명했다. 조계종 총무원에 따르면 지관 스님은 지병인 천식이 심해져 지난해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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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 일자리 만들기는 정당 책임
송호근 교수송호근 교수(서울대 사회학과)가 꼽은 2012년 한국 사회의 키워드는 ‘불안과 향수’다. 송 교수는 “불안을 해소할 미래에 대한 확신과 향수가 아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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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덤 전성시대 … 팬클럽, 원하는 스타 직접 만든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여중생 A는 32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‘ATOZ32’의 열성 팬이다. 학교 수업이 끝나면 ATOZ32가 매일같이 공연하는 서울 청담동 소극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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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덤 전성시대 … 팬클럽, 원하는 스타 직접 만든다
ATOZ32는 32명이나 돼 항상 전원이 무대에 서진 않는다. 공연 종류에 따라 어느 멤버가 출연할지는 팬클럽 회원들이 투표로 정한다. 몇 달 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멤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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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, 알고보니 김정일 사망 소식 후…
김효석 안철수 서울대 융학과학기술대학원장은 김정일 사망 정국에서 실점을 하고 있다. 지난해 12월 28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안 원장간 여야 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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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퍼스트 무버’로 변신하라 … 삼성사장단 예술·인문학 열공
삼성그룹의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지난해 가장 빈번히 다룬 강연 주제는 인문·예술이었다. 이제껏 세상에 나온 적 없는 제품을 창안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근원적 욕구에 대한 탐구가 필수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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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치료·상담심리 … 일반대와 달리 전공 세분화…졸업생 11% 서울 지역 대학원 진학
한양사이버대 유병태 부총장은 “해외 수요를 반영해 국제화 프로그램을 키울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[김경록 기자]한양사이버대가 첫선을 보인 지 올해로 10년째다. 2002년 950명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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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주도학습 돕는 인터넷강의
서영교·황윤기군이 비상에듀 강사와 포즈를 취했다.(왼쪽부터 김철준 강사, 서영교·황윤기군, 전준홍·위종욱 강사) [김경록 기자] 서영교(18·일산동고)군은 올해 수능에서 전 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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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지전문대, 보건의료정보·피부미용과 신설…영국·캐나다 대학과 공동학위제
서정선 총장1974년 방목 유상근 박사에 의해 개교돼 37년의 역사를 가진 명지전문대는 지금까지 7만9702명의 전문인재를 배출했다. 명지전문대는 우수 교수진을 확보하고 첨단 실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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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능 살리고 취업 보장된 ‘블루오션 학과’ 선택했어요
“최종합격한 4년제 대학 대신 전공을 보고 전문대에 입학했어요.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.”(이원균씨·26·서일대 생활가구디자인과 졸·헤펠레코리아 근무) “산학협력제도를 통해 졸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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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의료·미용·IT·중국무역 … 사회 변화에 발맞춰 미래형 인재 기른다
수원여대 대중음악과 학생들이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며 작곡한 곡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있다. [사진=수원여대 제공] 기업이 요청하고 정부가 투자하는 전공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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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학년도 서울·경기권 외고 경쟁률 분석
경기지역 경쟁률 국제고는 상승 외고는 하락 경기지역 청심·동탄·고양 3개 국제고 경쟁률이 지난해 1.99대 1 에서 2.25대 1로 최종 마감됐다. 지원자 수는 지난해 995명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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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퍼스 - 대입 정시 면접 준비 이렇게
재수생 오모(남·가명)씨는 의예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. 모의지원과 대면컨설팅을 토대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학교를 찾았지만 면접을 봐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다. 오씨는 수능시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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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음악교육, 순위 매기는 게 문제”
“모차르트와 베토벤 중 누가 더 음악을 잘했는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.” 피아노 학원이 아이들의 필수코스처럼 여겨지는 우리 사회. 미국 미시건 앤아버(Ann Arbor) 음